|
ECS텔레콤이 미 콘체르토 소프트웨어(Concerto Software)사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고 콜 센터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기업음성통신 솔루션 전문업체인 ECS텔레콤(대표 현해남, www.ecstel.co.kr)은 미국의 고객상호관리(CIM: Customer Interaction Management) 전문 업체인 콘체르토 소프트웨어(www.concerto.com)사와 콜 센터분야 국내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ECS텔레콤은 콘체르토의 예측 다이얼링(PDS:Predictive Dialing System) 시스템인 유니슨, 앙상블, 앙상블 프로 등 다양한 PDS솔루션을 국내시장에 공급하게 되었다.
ECS텔레콤은 이번 제휴를 계기로 아웃바운드 콜 센터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지난해부터 국내 카드, 보험사 등 금융권을 중심으로 콜 센터 시장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아웃바운드 콜 센터 시장은 올해 200~300억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단순한 콜 센터에서 멀티 채널 컨텍센터 개념이 도입 되면서 CIM의 핵심 솔루션인 PDS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ECS텔레콤 현해남 사장은 “이미 미국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는 콘체르토 소프트웨어사와의 제휴로 자사 솔루션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졌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콜 센터 시장에서 리딩 업체로 부상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콘체르토 소프트웨어사의 아시아태평양 프라모드 라트와니(Pramod Ratwani)부사장은 “ECS텔레콤과 함께 한국 시장에 진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콜 센터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강화함은 물론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